컨텐츠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서적
이전 제품 보기 다음 제품 보기 크게보기

[657] 김재진 -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 해외배송 가능

기본 정보
상품명 김재진 -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소비자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
상품코드 657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공급사 자체공급
상품간략설명 마음을 만지는 그림 에세이 [양장본]
자체상품코드 Ca12
상품 옵션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바구니 담기 관심상품 등록 추천 메일 보내기 쇼핑 계속하기 바로 구매하기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김재진


 

나이 스물 한 살에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며 시인처럼 행세했던 김재진은 예순이 넘어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지만 그러나 김재진은 스스로 화가가 될 것이라 믿진 않고 있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가 자신을 화가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오랜 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백화점 문화센터의 일러스트 수업에 하루 두 시간씩 네 차례 가 본 것이 그림 수업의 전부인 그는 그러나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기까지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한다. 아는 척 하지만 세상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만큼 그는 그리기의 이론이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리고 싶으면 그리고, 그리기 싫으면 그리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가진 그는 그러나 그림을 시작한지 몇 달 동안은 자유롭지 못했다. 그림을 그리라고 몰아대는 내면의 다그침에 흡사 미친 사람처럼 그림에 매달려야했기 때문이다. 눈의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그리기에 몰두했던 그 몇 달을 돌아보며 김재진은 그러나 행복했다고 말한다. 온전히 몰두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에 빠져 보낸 20163월 중순부터 20166월 중순까지의 기록, 그것이 이 전시회에 그가 내어놓은 그림들이다. 마치 짧은 에세이처럼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그림들은 그에게 형태와 색깔이 있는 시이며 문장이다.







세상의 모든 신비 - 시인이 그림책을 내며 ● 5

1.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 17
2.
나는 우주의 미아, 내 생의 미아 ● 61
3.
세월이 호랑이 같다 ● 99

추천의 글 아름다운 무죄_유경희 ● 146








주체할 수 없는 영상의 발광체들


모든 시에는 그림의 DNA가 있다. 모든 시원의 선율에도 고대 회화의 유전자가 있듯이. 우리 삶의 원천에도 고대의 선과 색채로 표현된 회화의 유적이 있다. 우리는 그 유적에 유유히 흘러내려온 그 미학적 유전체에 운명을 바치고 시를 쓰고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하며 우리의 인류학적 기쁨을 즐기고, 나누고, 느끼며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김재진의 그림들은 이러한 인류문화적 존재론적 ‘흥’흐름의 광맥을 그의 표현대로 ‘미친 듯이’, ‘신들린 듯’ 상상력으로 몰입하여 폭발적으로 화폭에 쏟아 담았다. 이 전율의 주체할 수 없는 영상의 발광체들은 우리 삶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이별, 죽음과 부활의 구석구석을 어루만지고 밝히고 있다.


- 김수복(시인, 단국대 문창과 교수, 전 예술대학장)


 

샘물 같은 동화를 보며


좋은 그림을 본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우리의 마음에 여백을 만들어 쉬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원래 글과 그림이 둘이 아닌 하나라고 하지만 김재진 시인의 그림은 참으로 놀랍다. 새벽이슬로 쓴 동화 같은 그의 그림은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씻어내며 위로한다. 그런 뒤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무한한 사유의 세계로 인도한다재료는 단순한 색연필과 파스텔을 사용했건만 색은 결코 가볍지 않고 깊게 스며 있다. 선은 걸림 없이 자유롭다. 구도는 형식이나 경계의 틀을 벗어나 탈속의 자유로움을 느끼며, 그 자유로움은 한없는 공간을 만들어 마음을 자극한다. 손으로 그린 그림은 잠시 눈을 스치며 즐거움을 주지만 마음으로 그린 그림은 가슴 속에 머물며 즐거움을 준다.


김재진 시인의 그림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내면을 바라보는 마음을 기르고, 고요 속에 평화를 만들어 가리라는 깊은 믿음이 생긴다. 인생을 예술처럼 살아가는 김재진 시인의 삶의 모습과 그 순수한 영혼이 참 부럽기만 하다.


- 김양수(화가)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제주 및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기본 배송료 외 3,000원이 추가됩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해외 배송은 전화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2-3216-1789 상담시간 09:00~18:00)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이메일로 문의 후 급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주십시오.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